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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할배 신체 조사: 흉터]
장할배의 이마에 흉터 자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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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할배와 오학생의 집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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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옷장 안쪽 깊은 곳에 숨겨진 표창장이 발견되었습니다.
[뉴스 기사 스크랩]
장할배의 방에서 오래된 신문 스크랩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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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파트서 중학생 극단적 선택……”학폭 피해”
1989년 6월 6일
하늘 시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후 6시 30분께 하늘시 죽으면 소재 단독 주택에서 장모(16)군이 목을 매고 있는 것을
퇴근 후 귀가한 아버지가 발견했습니다. 장군은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장군은 방에서 수건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교 폭력 등의 가능성을 보고 가족과 친구,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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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파트서 중학생 극단적 선택……”학폭 피해”
1989년 7월 8일
하늘 지방 경찰청은 지난 6월 자택에서 숨진 장모(16) 군에 대한 수사 결과,
장군이 동급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장군의 일기장에는 지난 1년간 가해 학생들에게 당한 폭력의 실태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장군은 2학년 2학기때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김모군의 미움을 샀는데,
김군의 주도하에 김군을 포함한 여섯 명의 학생들이 집단으로 괴롭혀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장군의 뒤통수를 때리고 말투를 따라 하거나 의자에 앉지 못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장군을 괴롭혔습니다.
또한, 장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날에는 김군이 장군에게 변기물을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군은 지난달 6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